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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못이의 Study/세상의 모든 지식

[건강] 소식(小食) 의 효과? - 올바른 소식 방법

여러분은 혹시 다이어트나 몸 관리를 위해 소식(小食)을 해보셨거나 혹은 결심하고 계신가요?

 

흔히 '소식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또는 '오래 살기 위해서는 소식을 해야 한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근데 무조건 적게 먹는 것만이 소식일까요?

 

 

 


소식(小食) 어떻게 하는걸까?


소식의 사전적 의미는 말 그대로 음식을 적게 먹는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더 정확한 의미로는 단순히 적게 먹는 것이 아니라 섭취하는 열량을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성인 기준 하루 권장 섭취 칼로리는 남성의 경우 2,300 ~ 2,500kcal, 여성의 경우 1,900 ~ 2,000kcal라고 해요.

물론 키, 연령, 체중, 신체활동 수준에 따라 각각의 개인차는 존재하겠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봤을 때 체격이 클수록, 신체활동이 활발할수록, 여성보다는 남성의 에너지 칼로리가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어요.

 

 

소식을 하려면 이 하루 권장 섭취 칼로리의 70~80% 정도의 칼로리만 섭취해야 해요.

 

또한, 에너지를 내는 영양소는 주로 단백질과 탄수화물이에요. 총 섭취량 중 단백질을 7~20%, 탄수화물은 55~65%의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다시 간단하게 정리해드릴 테니 기억하세요!

 

 

 

하루 권장 섭취 칼로리(단백질 7~20%, 탄수화물 55~65%, 그 외 비타민, 무기질 등) X 70~80%

 

식사 시 먹는 밥의 양은 줄이고, 반찬은 그대로 유지하며 섭취하는 방식이 칼로리는 낮추고, 영양소 손실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래야 칼슘이나 비타민 등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얻을 수가 있어요.

 

 만약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부족하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내 각 부위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니 꼭 반찬을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주어야 해요.

 

 

속도는 천천히


식사 시간은 최소 20분 이상, 느리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아요.

 

우리 몸이 음식 섭취를 통해 포만감을 느끼려면 최소 20분의 시간이 필요해요. 그래서 채 20분이 지나기 전에 급하게 식사를 끝내면 배부름을 느끼지 못해서 더 많이 먹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또한 처음 소식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갑작스럽게 적어지는 칼로리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근육량이 줄어들 수 있어요. 따라서 4~6주의 시간에 걸쳐 천천히 양을 줄여나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소식(小食)에도 적당한 시기가 있다?

 


40~50대에 시작하여 70세 이전까지가 가장 적당한 시기라고 해요. 40~50대가 되면 기초대사량과 활동량이 이전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몸 안에 잉여 에너지가 쌓이게 돼요. 이렇게 쓰이지 못하고 남은 잉여 에너지는 혈관에 쌓여 비만이나 고지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시기에 소식을 하게 되면 혈관 내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 원활한 혈액순환을 유지해주고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Tip

 

성장기의 청소년들과 70대 이상은 소식을 피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해요. 청소년기는 뼈와 장기가 자라는 시기이므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주어야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요. 또한 70대 이상은 나이가 들면서 대사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음식을 많이 섭취해도 몸이 에너지를 바로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충분히 골고루 먹어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것이 더 좋아요.

 

 

노화 예방 효과까지


소식의 또 다른 효과는 바로 노화 예방이에요. 미국의 한 연구기관에서 중년 남성,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식에 관한 연구 결과를 따르면, 2년 동안 섭취 칼로리 15%를 줄인 그룹의 대사가 10% 정도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식사량을 줄이면 몸속 대사로 발생하는 체내 활성산소가 줄어들어 노화를 늦춰주는 효과를 주기 때문이죠.